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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이곳에 안장되신 호국영령께 추모의 글을 남기는 공간입니다.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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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고픈 나의 부모님
작성자 권숙희 작성일 2017-05-08 조회수 257
싱그러움이 가득한 산야에
오월입니다.

소나무의 용트림을 할 때마다
송화가루가 산야를 가득 담아 노란안개가
온 마을을 채워나갑니다.

왠지 허전하기 짝이 없는 날...,
시어머님을 뵙고 돌아오면서
부모님의 빈자리를 다시금 느낍니다.

어버이날
돌아가신 부모님이 너무 그리워서
밤새 잠이 오지 않아 바람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밤새워 부는 바람, 하늘에 걸린 달을 보면
어머니의 향취에 매달려 봅니다.
자상스러운 어머니의 말도 들립니다.
“꽃이 예쁜 것이 있더라.”
꽃을 좋아하시는 어머니의 기다림입니다.

집으로 가는 길에 마음을 두고 그려보는 안동 길...,
현서, 송사, 천지갑산 ,길안, 임하를 거치면
부모님이 계시는 안동입니다.

정다운 길이 바뀌어서 영천 호국원으로
발걸음을 옮길 때 마다 부모님의 따사로운
마음과 말을 떠올립니다.
어머니를 많이 닮아가는 나를 보면서
화들짝 놀라기도 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많이 보고싶습니다.
하루 종일 부모님 앓이를 할 딸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천상에서도 많이 보듬어 주십시오.

오늘은 어버이날!!!
사랑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꼭 안기고 싶은 날입니다.


천상에 계신 부모님께
맏딸 숙희드림

17.05.08(어버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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